송중기, ♥케이티 향한 소름돋는 행동? 루머에 휩쓸릴 수밖에 없어서 혼인신고까지 하고 팬들에게 밝혀
배우 송중기(37)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와 혼인신고 후 직접 재혼을 밝힌 이유가 밝혀졌다.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예비신랑 송중기가 말 못했던 결정적 비밀 ♥ 여친 향한 소름돋는 행동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지난해 12월 26일 터진 송중기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그 이후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 배우들과 함께 회식을 진행했다. 열애설이 터진 지 얼마 안된 시점이라서 자연스럽게 관심사가 송중기의 열애 사실로 갔다더라. 송중기가 현장에 있는 배우들한테 자기 핸드폰에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사진을 직접 다 보여주면서 '이분과 열애를 하게 됐다'고 해서 현장에 있던 배우들이과 관계자들이 놀랐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진호는 "케이티가 한국에 정착한 시점이 1년"이며 "송중기가 동료들에게 3년 가까이 만났다고 직접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왜 송중기는 그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을까 알아봤더니 본인이 어떤 말을 하더라도 루머에 휩쓸릴 수밖에 없어서 혼인신고까지 하고 나서 대중에게 밝히려는 의지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게 딸이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이건 우리나라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그 내막까지 다 알 수 없다. 다양한 자료를 검토했을 때 딸이라고 했던 사진 속 아이는 절친의 아이이고, 임신처럼 보였던 배는 시간 순서대로 검색했을 때는 임신이라고 할 수는 없어 보인다"라며 "다만 송중기가 언급하지 않았을 때 밝히기 어려운 사생활이 있을 것 같다. 근데 '딸이 두 명이 있다, 2012년 임신을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송중기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1세 연상의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