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아옳이와 이혼 후 전재산 걸었다
카레이서 서주원의 유튜버 아옳이와의 이혼에 전재산을 걸었다.
서주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도에 의한 이혼인지 물어보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분노의 댓글을 달았다.
지난달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 알게 됐다. 그 둘 사이를 저만 빼고 모두가 알고 있었다"라며 서주원의 불륜을 폭로했다.
이에 서주원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많았다.
서주원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검정 바탕에 쓴 글을 올리며 불륜 의혹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 뒤 저희 부부는 상당 기간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 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벌어졌던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협의를 통한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양측의 조율 과정을 통해 원만한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협의 이혼을 하고 수개월이 지나고 난 뒤 최근 갑작스럽게 벌어진 전처 김민영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도 했다"며 "김민영의 유튜브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주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불륜 의혹을 해명하라고 하는 누리꾼을 향해 강한 어조로 댓글을 달았다.
그는 "실명 계정부터 사용하세요. 저랑 전 재산 걸고 불륜과 외도로 인한 이혼인지 한 번 걸어보실래요? 그럼 왜 해명 안하냐고요? 개인사를 왜 공개적으로 하나하나 해명하고 설명해야 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이 사람들한테는 교주님이 있다. 교주님"이라며 아옳이를 간접적으로 저격하기까지 했다.
한편 서주원의 불륜 의혹이 알려진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주원의 다른 여성과 함께 호텔에 있는 사진 등 여러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