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상·왕족 영국여왕 장례식에 총출동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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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9 02:24
19일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할 세계 각국의 수장과 왕족 등 귀빈들의 면면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
영국과 외교 관계가 틀어진 러시아와 벨라루스, 미얀마 등은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열릴 외교 모임으로도 여겨지는 이번 장례식에 초청을 받지 못했으며 논란이 됐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불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여왕의 장례식이 열리기로 예정된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사전에 초청된 국내외 주요 인사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