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리그 떨어졌던 차민규, 골반 부상·장비 문제 딛고 우뚝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2부리그 떨어졌던 차민규, 골반 부상·장비 문제 딛고 우뚝

27 엄마당당 0 276 0 0

1846421829_gyYbGB0U_e7a52b3f29a4123c245631d7091a6a8e7284873a.jpg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의정부시청)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4개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그는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18위에 그치며 디비전 B(2부리그)로 밀려났고, 이후에도 10위권 밖에 맴돌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권과 멀어지는 듯했다.

사실 차민규는 12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상당한 부담감을 가질 수 있었다.

앞서 달린 중국의 가오팅위가 올림픽 신기록(34초32)을 세우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차민규 역시 장비 문제 해결이 은메달 획득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후 "뒤늦게 스케이트 날이 제대로 잡혔다"며 "만약 월드컵 시리즈 때부터 완벽한 장비로 경기에 임했다면 여러 가지 준비 과정을 거쳐 더 좋은 성적을 냈을 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061 명
  • 오늘 방문자 7,133 명
  • 어제 방문자 7,738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412,423 명
  • 전체 게시물 46,520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