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영훈, 안구정화 부르는 ‘멍냥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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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영훈, 안구정화 부르는 ‘멍냥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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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과 영훈의 화보가 공개됐다. 


‘외로운 연말’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주연과 영훈은 댄디한 셋업부터 퍼 코트까지 다양한 겨울 아웃핏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팬들에게 ‘멍냥즈’라고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주연과 영훈. 이들은 평소 다수 화보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만큼 이번 화보에서도 범접 불가 미모와 함께 독보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이 속한 더보이즈는 올해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 등으로 바쁘게 보냈다. 주연은 “팬데믹 상황이 바뀌며 최근 몇 년간 하지 못한 것들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월드 투어를 하며 세계 곳곳의 팬분들을 만나는 과정이 힘이 됐다”고 고백했다. 영훈 또한 “한국에서 한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3일 공연 모두가 매진됐다는 것도 뿌듯했다”며 “올해는 행복하고 좋은 기억만 남는 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바쁘게 달려온 만큼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을 터. 주연은 “성장통을 겪었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이런 경험이 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영훈은 “팬분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더 열심히 달리게 되는 기폭제가 팬분들인 거 같다. 이렇게 화보를 찍을 수 있는 것도 모두 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전했다. 


어느덧 데뷔 6년차를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주연은 “실체적인 목표를 세우진 않는다. 내 꿈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였다. 이루지 못한 것도 있고, 또 어느 정도 이뤄낸 부분도 있다고 봐야겠다”고 말했다. 영훈은 최근 다녀온 콘서트를 언급하며 “주경기장처럼 규모가 큰 장소에서 콘서트를 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영훈은 6년 차를 앞둔 지금의 목표에 대해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건 더보이즈라는 팀 자체가 성장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커버 곡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주연은 “오늘처럼 화보를 찍는 것도 계속하고 싶고 연기도 재미있을 것 같다. 유닛이나 솔로 앨범도 내보고 싶다. 더보이즈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데뷔 기념일을 맞아 ‘더보이즈 팬콘: 더비로드(THE BOYZ FAN CON:THE B-ROAD)’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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