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이 방송에서 공개한 재산 현황이 화제다.

1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석진의 재산 현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석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석진의 집은 한강 뷰가 펼쳐지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특히 MSG워너비로 활동하면서 팬들에게 선물받은 그림도 거실에 잘 보이게 배치해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석진의 집을 본 누리꾼들은 최근 지석진이 아내와 공동명의로 매입한 아파트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금 지석진의 재산이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석진 부부가 매입한 서초구 잠원동 롯데캐슬 갤럭시 1차 52평의 금액은 매입 당시 13억 5000만원에서 현재 29억 5000만원까지 오른 상황이다.

앞으로도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돼 누리꾼들은 "저 정도 아파트에 저만큼 인테리어면 잘 사는 것", "방송 수입이랑 합치면 유재석 넘기는 거 아니냐", "왕코형 부자였네", "역시 그사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고로 지난 7월 방송된 Mnet ‘TMI SHOW’에 따르면 유재석의 총매출은 약 77억 5천 5백만원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