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수천만원 시계 차고 방송 "집에 롤XX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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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01:11
유재석이 고가의 시계를 차고 방송을 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설 연휴는 핑계고'라는 영상에서는 배우 이동욱,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조세호의 명품 시계를 언급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조세호의 시계를 풀어 모델명을 설명한 뒤 유재석에게 건넸다.
유재석은 바로 자신의 손목에 조세호의 명품시계를 착용했다. 이동욱은 유재석에게 "잘 어울린다"라며 조세호에게 달라고 하라며 부추겼다.
조세호는 선뜻 "형이면 제가 드릴 수 있다"라면서 "재석이 형이 이 시계 차는 장면은 귀한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평소 방송에서 명품 시계를 찬 모습을 자주 보이지는 않은 편이다. 이에 이동욱은 "개인적으로 궁금했는데 이런 시계에 관한 욕심이나 관심은 별로 없으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솔직히 말하면 없다. 저도 집에 롤XX도 있고 뭐 결혼할 때 한 (명품시계도 있다)"라며 "근데 왜냐하면 버라이어티를 하니까 움직임이 많아서 이런 시계를 찰 수가 없다. 무겁고 막 긁히고 상처나서. 저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시계 욕심이 없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