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성폭행했다는 유명 아이돌 출신, 거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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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01:17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곧 거세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지난 17일 중국매체 시나연예 등은 지난 15일 엑소 출신의 크리스가 조양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 A씨는 17세 때 크리스로부터 성폭행당했으며, 미성년자를 포함해 최소 8명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크리스는 2018년 7월 1일 자택에서 다른 사람과 결탁해 여성 2명과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0년 11~12월에는 자택에서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성폭행했다.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1심에서 크리스에 대해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을 각각 선고하며 총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이어 재판부는 형기를 채운 크리스를 해외로 추방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캐나다 출신인 크리스는 형량을 채운 후 캐나다로 추방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성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화학적 거세를 적극 시행 중이다. 이에 피해자들이 성범죄에 대한 소추기간이 없는 캐나다에서 크리스를 고소하면 크리스는 현지에서 화학적 거세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