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연 5% 시대 열렸다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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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05:44
금융권 금리 인상 랠리가 지속되면서 마침내 시중은행에서 연 5% 예금 금리 시대가 열렸다.
그동안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나 일부 지방은행에서 연 5% 이상의 이자를 주는 상품은 있었지만 전국적인 점포망을 가진 시중은행에서는 연 4%대가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금융권 수신금리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대표상품인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전날부터1년 만기 기준 연 5.18%의 금리를 제공했다.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시장금리 연동상품으로 별다른 조건 없이도 누구나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