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 민주당 승리…확실한 과반 확보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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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5:19
미국 중간선거의 마지막 승부인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6일(현지시간)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의원이 공화당 허셜 워커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NBC 방송과 AP통신 등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밤 95%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민주당 워녹 의원은 50.7%(174만8천458표)를 득표해 49.3%(169만2천740표)를 득표한 공화당 워커 후보를 1.4% 포인트차이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워녹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상원 100석 중 51석을 확보해 확실한 과반을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