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심장 이식받은 그 남자, 친구 반신불수 만든 흉악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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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장 이식받은 그 남자, 친구 반신불수 만든 흉악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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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 고교 동창 9차례 흉기로 찔러 유죄 판결 받아
피해자 가족 "그는 영웅 아니다···동생 장애인 만들어"

최근 미국에서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아 화제가 된 말기 부정맥 환자가 중범죄를 저질러 10년형을 선고 받은 흉악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 등 외신은 최근 미국 메릴랜드대 병원에서 돼지 심장을 성공적으로 이식받은 데이비드 베넷(57)이 34년 전 고등학교 동창인 에드워드 슈마커(당시 22세)를 흉기로 9차례나 찔러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넷은 1988년 당시 자신의 부인이 슈마커의 무릎에 앉아 함께 어울렸다는 이유로 그의 복부, 가슴 등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찔렀다. 베넷은 범행 뒤 차를 타고 탈주극을 벌인 끝에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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