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확진자 6명 재투표 소동..선거 사무원 실수로 관내·외 구분없이 용지 섞어 사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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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확진자 6명 재투표 소동..선거 사무원 실수로 관내·외 구분없이 용지 섞어 사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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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선거 사무원의 실수로 유권자 투표용지가 섞이면서 6명이 재투표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인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인 유권자 6명이 재투표를 했다.

이어 “투표 진행요원들의 미숙함과 비밀 보장을 무시한 투표지 폐기 방식도 모두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인천 선관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확진자 투표자는 많고 현장 사무원은 적다 보니 관외 봉투를 깜빡하고 1층에 갖고 가지 않은 실수가 있었다”며 “다만 6명의 투표지가 모두 섞여 있는 상태에서 폐기 처리해 비밀투표 원칙은 지켜졌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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