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보다 낮아진 '1%대 청약통장' 가입자들 분통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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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12:11
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요즘 예·적금 이자가 연 3·4% 정도는 됩니다. 그런데 청약통장은 여전히 1%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국토부가 6년 전 청약통장 금리를 고시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은 건데요. 어쩔 수 없이 오래 묵혀둬야 하는 적금인데 해도 너무한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 씨가 가진 청약통장 이자율은 1.8%, 일반적인 예·적금 이자는 물론이고 심지어 기준금리인 2.25%보다도 낮습니다.
그렇다고, 청약통장을 해지할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