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월 17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2' 스틸컷에서 이제훈이 충격적인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월 첫 방송되는 SBS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으며, 21년 방송된 '모범택시'는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

'모범택시' 시리즈가 돌아와 모두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제작진은 지난 16일 주인공 김도기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김도기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관심이 쏠린다. 스틸컷에서 김도기는 감옥 독방에 수감 중이며 특유의 짧은 머리가 아닌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긴 장발머리가 눈에 띈다.

또한 감옥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있는 김도기는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김도기의 충격적인 변화로 '모범택시 2'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 것인지 한껏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모범택시2' 제작진은 "이제훈이 '모범택시' 시리즈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기부터 비주얼 구현에 이르기까지 시즌1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열정이 엄청나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에서는 한층 타격감이 커진 액션 시퀀스, 더욱 익살스럽고 버라이어티해진 이제훈의 'N도기 시리즈'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