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압구정 자택 근처서 정치자금 사용, 주말·공휴일 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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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압구정 자택 근처서 정치자금 사용, 주말·공휴일 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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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시절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근처 백화점 등에서 주중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간담회’ 명목으로 정치자금 15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에스비에스>(SBS) 탐사보도부 ‘끝까지판다’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청구를 해 확보한 ‘이주호 전 의원(한나라당 비례)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를 보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신사동에서 ‘간담회’ 명목으로 사용된 정치자금은 163건 1485만8862원이다. 이 후보자는 당시 압구정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163건 사용처 업종 대부분은 ‘요식업’으로 적혀 있었고, 이 가운데 90건은 주말과 공휴일에 결제됐다. 가장 많이 사용된 곳은 집에서 직선으로 약 500m 거리인 압구정현대백화점으로 모두 33건(주말·공휴일 22건)이 결제됐다. 이밖에 아파트 상가에서도 14건(주말·공휴일 5건)이 결제됐고,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 유명 제과점에서 결제한 건수도 2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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