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상을 깨고 중국 당대회가 시작하고도 포격 도발을 했던 북한은 추가 도발 없이 조용합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완료했을 가능성이 커, 이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시기는 미국 중간선거가 열리는 다음 달 8일 전일 가능성이 큰데, 오늘로부터 딱 보름 남았습니다.
핵실험 장소는 그간 중국이 중국과 가깝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해 온 풍계리가 아닌 제3의 장소일 수 있습니다.
북한은 소형화한 핵탄두 실험을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연쇄적으로 감행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