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민 불륜녀' 카밀라, 찰스 왕세자 왕위 승계에 결국 '왕비' 칭호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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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민 불륜녀' 카밀라, 찰스 왕세자 왕위 승계에 결국 '왕비' 칭호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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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지난 8일 서거하고 찰스 3세 왕세자가 왕위를 자동 승계한 가운데, 그의 두 번째 부인 카밀라 파커볼스가 '왕비 칭호'를 받게될지에 대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카밀라와 찰스 3세가 수십 년간 불륜 관계를 이어온 탓이다.

찰스 3세와 카밀라는 30여 년간 걸친 불륜관계를 유지했다. 찰스 3세가 지난 1981년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과 결혼한 뒤에도 두 사람의 밀월 관계는 이어졌다. 카밀라와 찰스 3세의 관계에 화가 난 다이애나 전 왕세자빈은 1995년 공영방송 BBC 인터뷰를 통해 "이 결혼에는 세 사람이 있다"며 남편이 카밀라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을 폭로한 바 있다.

카밀라의 호칭 논란은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통상 영국 국왕의 아내는 남편의 즉위와 함께 '왕비 '란 칭호를 받지만, 찰스 3세와와 수십 년간 불륜을 저지른 카밀라가 왕비 자리에 오르는 것에 대한 영국 국민 여론이 매우 안 좋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찰스 3세에 대한 영국 국민의 비호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며, 카밀라 역시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 사망 뒤 사람들의 비난에 거리를 나서지 못할 정도로 위협을 겪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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