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추가접종자만 검사 안받아도 레스토랑·카페 출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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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추가접종자만 검사 안받아도 레스토랑·카페 출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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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접종(부스터샷)자에게만 별도의 진단검사 없이 레스토랑이나 카페, 바 출입을 허용한다.

2차 접종 완료자와 완치자는 음성인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사회기반시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자가격리 기간은 단축된다.

독일내 16개 주총리가 모두 백신접종 의무화를 지지한 가운데 추후 연방의회에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7일(현지시간) 연방정부·16개 주총리 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 이같은 방역조처 강화·개편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숄츠 총리는 회의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수일간 지금보다 신규확진자 숫자가 늘어나는 모습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요식업계에는 엄격한 조처지만 감염 확산을 지금보다 더 잘 통제하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레스토랑과 카페와 바에서는 앞으로 2차 접종완료자와 완치자도 음성인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를 제시해야 출입이 허용되는 '2G(2차접종완료자, 완치자) 플러스' 규정이 적용된다. 다만 추가접종자는 검사결과가 없어도 출입이 가능하다.

독일 정부는 연방하원에 백신접종 의무화 관련 법안을 제출,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 개별 표결로 도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독일내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74.5%인 6천193만명, 2차 접종완료자는 71.6%인 5천957만명, 추가접종자는 41.6%인 3천457만명이다.


1 Comments
42 apple 2022.01.09 22:40  
저 돌아오는금욜 부스터 ㅜㅜ 4차얘기도있든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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