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 의혹' 김건희, 구약 다 외운다? 김용민, 윤 고발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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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2 15:22
야권 출신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0월 11일 ‘아내(김건희 여사)가 교회를 열심히 나가 구약을 다 외운다’고 발언한 윤 대통령을 당선 목적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아내의 주술적 무속 의혹으로 개신교계의 의구심이 커가는 시점에 후보자 윤 대통령이 ‘기독교 신앙이 깊은 아내’로 분칠하고자 당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된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