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도 못받을 수 있다"···LG엔솔 첫날 33조 베팅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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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00:46
미래에셋 26만·KB 129만건 육박
균등배정 물량 하이투자 다소 여유
비례배정은 대신·신영 등이 유리
SKIET 증거금 81조 기록 넘을 듯
주요 경쟁업체도 덩달아 주목받아
삼성SDI 5.3%·SK이노 2.6%↑
사상 최대 공모로 관심을 모은 LG(003550)에너지솔루션이 예상대로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 첫날부터 238만 명의 투자자들이 몰려들며 대흥행을 기록했다. 총 공모액이 12조 7,5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여서 18일 청약 경쟁률은 20.5 대 1로 높지는 않았으나 33조 원에 달하는 증거금이 쏟아져 들어왔다. LG엔솔 상장 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심이 쏠려 19일 마감하는 청약을 놓고 투자자들의 눈치 싸움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