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고꾸라진 말 결국 사망···방송 폐지 목소리 커져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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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0:45
KBS1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당시 말의 발에 와이어를 달아 강제로 넘어뜨리는 등 동물 학대가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말이 촬영 이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KBS 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20일 KBS는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린다. 사고는 지난해 11월 2일,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방영된 이성계(김영철 분)의 낙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생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