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이모저모 기사들
1. 보수화되는 국민 정치 성향 → 갤럽 조사에서 스스로 보수 성향이라는 응답이 진보라는 응답보다 많아. 보수 29%, 중도 33%, 진보 26%... 24∼30세, 32∼34세 젊은 연령 구간에도 보수가 더 많아(문화)
2. 北 무인기에 서울 뚫렸다 → 북한 2m급 소형 무인기 5대 군사분계선 넘어, 이 중 한 대는 서울 북쪽까지. 군은 20㎜ 기관포를 100여 발 발사하고도 한 대도 격추 실패. 대응 출격한 KA-1 공격기 1대, 이륙 중 추락.북 무인기 영공침범은 2017년 사드 때 이후 처음(매경 외)
3. 국내 첫 ‘뇌 먹는 아메바’ 감염자, 입원 열흘 만에 사망 → 태국에서 4개월 체류하다 귀국한 50대, 이른바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돼 사망. 오염된 강물 등에서 감염되며 감염 확률은 대략 260만 분의 1, 사람 간 전파도 안돼(문화)
4. ‘층간 소음’ 못지 않은 ‘벽간 소음’ → 직방 전국 아파트 단지 리뷰 분석에서 올해 유독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벽간소음’으로 예년(2018~2021년) 평균보다 2022년에 3.76배 높은 언급률을 기록했다고(아시아경제)
5. 해열진통제 원료 아세트아미노펜, 80% 중국에 의존 → 중국 감기약 품귀에 한국도 감기약 비상 올 수도. 중국이 돌연 수출 제한하면 국내에서도 해열진통제 비상에 직면할 우려(헤럴드경제)
6. 건강관리 잘하면 포인트 지급, 건보 시범사업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하루 8000보 걷기, 체중감량,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등 실천하면 쇼핑몰에서 쓸 수 있는 5만~10만 포인트 지급. 지금은 시범 사업으로 서울 노원구, 강원 원주 등 24개 지역에서만 시행 중(국민 외)
7. ‘과잉 배상’ 요구 관행 막기 위해 자동차 보험 약관 손본다 → 지금까지 과실 비율에 관계 없이 서로 상대방 보험에서 100% 지급하던 치료비, 과실비율 적용 지급(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