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같은 세상에 항의한다"…군 동원령에 극단적 선택한 20대 러시아 래퍼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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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14:55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동원령을 발표하자 한 20대 남성이 징집에 반대하며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2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러시아에서 '워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래퍼 이반 비탈리예비치 페투닌(27)이 동원령에 반발하며 투신했다. 그는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주에 위치한 한 고층 건물에서 스스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