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가 프랑스에서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8일 전선욱의 유튜브 채널 '전선욱'에는 '프랑스에서 팬사인회 하는 아내 + 파리 웨딩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선욱은 야옹이 작가와 함께 비행기 안에서도 웹툰 마감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야옹이 작가는 "이렇게 쉴 틈이 없다"며 하소연했다.

파리로 이동 전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반돌(Bandol)이라는 작은 마을을 찾았고, 따스함이 돋보이는 반돌의 풍경을 드론 촬영샷으로 전했다. 전선욱은 "제가 그동안 가본 곳 중에 제일 한적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다음날 이들은 조식을 먹고 생폴드방스를 방문한 뒤 파리로 이동했다.

야옹이 작가는 현지 팬들의 열띤 함성 속에 사인회를 진행했다. 전선욱 작가는 '코로나 이슈로 한국에서조차 팬들을 뵙기 힘들었던 그녀. 프랑스에 와서 꿈을 이루네요'라는 자막으로 사인회에 참여한 야옹이 작가를 바라보는 마음을 전했다.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웨딩촬영이었다. 전선욱 작가는 낭만적인 파리의 배경 속 야옹이 작가와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웨딩 촬영은 한국에 돌아와서 제대로 더 찍었다"고 알렸다.

2019년부터 열애를 이어온 전선욱과 야옹이 작가는 지난 해 12월 3일 결혼했다.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으로, 전선욱 작가는 '프리드로우'로 누리꾼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