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풍자화에 상 줬다고…정부 "엄중히 경고, 조치하겠다"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윤 대통령 풍자화에 상 줬다고…정부 "엄중히 경고, 조치하겠다"

27 엄마당당 0 191 0 0

3553706557_J8TSzRcV_4ffcffd5ffd46bb2fab578d770eb75b5c1f947c3.png

만화 공모전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을 금상으로 선정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해 정부가 4일 "엄중 경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 것은 학생의 만화 창작 욕구를 고취하려는 행사 취지에 지극히 어긋나기 때문에 만화영상진흥원에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했다.

문체부는 "비록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주최한 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 소속 재단법인이긴 하나, 국민의 세금인 정부 예산 102억 원이 지원되고 있고 이 공모전의 대상은 문체부 장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공모전의 심사기준과 선정 과정을 엄정하게 살펴보고 관련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며 "내년부터 후원을 중지하는 등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122 명
  • 오늘 방문자 5,778 명
  • 어제 방문자 7,285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430,296 명
  • 전체 게시물 46,523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