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딸, 1차 맞고 실신···대통령께 묻는다, 2차 맞출건가"
마르스138
1
678
0
0
2022.01.13 02:29
정부가 학원·독서실·스터티카페에 대한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에 제동을 건 법원의 결정과 관계없이 청소년 백신 접종을 계속 독려해나가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백신 1차 접종을 했다가 실신한 중학생 딸에게 2차 접종을 맞혀야 하느냐면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어머니의 청원이 올라왔다.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7일 게시판에는 '백신 1차 접종 후 실신한 중학생 딸이 지침상의 이유로 예외 대상자가 될 수 없다면 학원 등의 방역패스 효력정지 처분에 대해 항고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