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도 속수무책 당한 '피싱 문자' 내용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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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도 속수무책 당한 '피싱 문자' 내용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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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 나이와 성별, 직업에 따라 각기 다른 수법을 적용해 노인들뿐만 아니라 20대 마저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상황이다.

12일 KB국민은행의 ‘금융사기 피해 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수법이 연령대별 생애주기적 특징을 악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보이스피싱의 주요 표적이 되는 고연령층은 가족과 지인 등을 사칭해 대포통장으로 이체를 유도하는 '메신저 피싱' 피해가 많았다. "엄마, 나 휴대폰 액정이 깨졌어" “엄마 나 친구 폰으로 연락해” 등의 가짜 문자에 속은 60대 여성들의 피해가 컸다. 

비교적 피싱 사기를 많이 인지하고 있는 20대도 당했다. 허위 결제 문자에 속아 해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게 되고, 개인 정보를 탈취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른나라 국가번호가 앞에 붙은 번호로 “해외에서 얼마가 결제되었다”는 문자 역시 주의해야 한다. 최근엔 허위 모바일 청첩장의 인터넷 주소(URL)나 경품 당첨 등의 클릭을 유도해서 해킹하는 수법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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