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 사진'과 함께 "인간 욕심 끝이 없고, 같은 실수 반복" 정진석 비대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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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 사진'과 함께 "인간 욕심 끝이 없고, 같은 실수 반복" 정진석 비대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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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이 적힌 ‘개 사진’을 올렸다. 이는 인터넷 공간에서 유행하는 이미지(밈·meme)이다.

국민의힘이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정진석 국회 부의장을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한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가 올린 사진의 강아지는 무엇인가에 놀란 듯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다.

이 전 대표가 ‘욕심’ ‘실수’ 등의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조만간 추가 법적 대응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전 대표 변호인단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새로 임명될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가 ‘양두구육’(양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해 윤핵관을 비판한 전례가 있다는 점에서 윤핵관 측에서 거세게 반발할 수도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달 27일 의총에서 이 전 대표의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을 문제 삼아 윤리위원회에 추가 징계를 촉구했다. 윤리위는 이달 3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에 대한 윤리위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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