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버팀목' 수출마저 2년 만에 감소…수입물가는 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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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버팀목' 수출마저 2년 만에 감소…수입물가는 또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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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내수 경기가 나빠지는 와중에도 그나마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수출이 2년 만에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막을 수 있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엄포에 가뜩이나 많이 오른 수입 물가가 더 뛰고 있습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524억8000만달러로 1년전보다 5.7% 줄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지표가 나빠질 때도 버티던 수출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겁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각 나라가 '긴축 모드'에 들어가자 경기둔화 우려로 소비가 주춤한 영향이 큽니다.
다른나라 소비자들이 휴대전화, 가전제품을 예전보다 덜 사면서 가장 많이 수출하는 품목인 반도체 수출도 크게 꺾였습니다.

국가별로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중국 내수 경기가 안 좋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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