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전쟁 6개월 414조원 쓰고도 끝이 안 보인다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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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04:28
러시아의 전격적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24일, 만 6개월이 된다. 지난 2월 24일 겨울 끝자락에 시작된 전쟁은 여름을 지나 어느새 가을로 접어들게 됐다.
발발 당시 러시아군이 일주일 이내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점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우크라이나군과 국민이 강력하게 저항하면서 전쟁은 이제 종착점을 예측할 수 없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그러는 사이 피해는 고스란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민의 몫으로 돌아왔다.軍·민간인 15만명 사상 “단기간 종식 쉽지않아”
3000개 넘는 우크라 마을 ‘파괴’
마리우폴 도시 90%가 사라지고 민간인 2만명 이상이 몰살당해
부차·이르핀서도 암매장 드러나, 1300만명 피란… 절반은 해외로
“종전 없이 휴전, 한반도처럼 될 수도”
러시아, 최근 점령지 수성에 집중… 주제네바 러대사 “외교 접촉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