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없앱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명절 분위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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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없앱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명절 분위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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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추석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고향에 내려와 친인척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정을 나누던 추석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명절 풍경 변화는 그동안 어느 정도 엿보였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5월 여성가족부가 전국 1만여 가구를 상대로 조사해 발표한 '제4차 가족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6%가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에 동의한다'고 대답했다.

특히 젊은 세대인 20대에서는 63.5%, 30대는 54.9%로 과반수 이상이 제사 폐지에 동의했다.

허 씨는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 제사에 의미를 두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며 "이런 분위기에 주변에서도 어른들 선에서 미리 제사를 없애자는 곳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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