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 630만원 예금이 사라졌다"…장기 미인출예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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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 630만원 예금이 사라졌다"…장기 미인출예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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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모(만 74세) 씨의 자녀들은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아버지 A씨 사망후 재산을 정리 하던중 00금융회사에 아버지 명의로 돼 있던 예금 630만원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며칠뒤 해당 금융사에 따져 물으니, 해당 금융사 소속 B모 대리가 A씨의 장기 미인출 예금을 횡령한 것을 뒤늦게 알게됐다.

이처럼 '장기 미인출 예적금'에 대한 금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고령자는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계좌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횡령 등 금융사고에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박현섭 금감원 상호금융국장은 "앞으로 장기 미인출 예금 해지 시 전결 기준을 상향해 본인 확인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각 중앙회의 정기검사 때 금융사고 위험이 높은 장기 미인출 예·적금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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