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폰 가격 동결 맞나? 한국선 '인상' 불만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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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 가격 동결 맞나? 한국선 '인상' 불만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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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을 목전에 둔 원·달러 환율과 고물가·고금리 등 우리나라 경제가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연일 고공행진하면서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앞둔 사람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환율상승은 수출을 늘리는 효과를 내지만 원유 등 에너지를 비롯한 원자재와 중간재 가격을 높여 국내 경제에 수입물가 상승에 이어 소비자물가 상승, 기준금리 인상의 연쇄효과를 낳는다. 

미국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경제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상위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 2종의 가격이 약 100달러가량 인상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가격 인상은 없었습니다. 달러 출고가 기준 전 모델 가격이 동결된 것인데요,

그런데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전작보다 비싼 가격에 아이폰14 시리즈를 구매해야 한다고 합니다. 환율 등의 이유로 한국 출고가가 인상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14 125만 원(16만 원 인상) #플러스 135만 원 #프로 155만 원(20만 원 인상) #프로맥스 175만 원(26만 원 인상)부터 시작합니다. 더욱이 인상된 환율을 반영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판매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본보다도 10만 원정도 비싸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애플 측은 북미 이외의 지역 가격은 환율 외에도 다른 사업적 요소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애플빠'조차도 불만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무늬만 가격 동결, 실상은 한국은 가격 인상'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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