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자해→119 셀프 신고 선 넘은 BJ, 감당 못하는 방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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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자해→119 셀프 신고 선 넘은 BJ, 감당 못하는 방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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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낮에 한 소규모 인터넷방송 플랫폼에서 여성 방송인이 '합방'(다른 방송인과 함께 방송) 중에 자해했다. 출혈이 심했다. 댓글에 "언니 어떡해", "병원 빨리 가세요" 등 댓글이 달렸다.

방송인은 119에 '자전거 타다 다쳤다'고 신고했다. 이를 본 일부 시청자는 '자해에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추측했다. 자해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시청자 A씨는 "해당 방송을 6개월가량 봤다"며 "벌써 10번 이상 자해했다"고 했다. 방송인이 119에 직접 전화한 건 처음이었다. 그동안에는 흉기 들고 '극단적 선택할 테니 키우는 강아지를 부탁한다'며 자기 집 주소를 공개했다. 그러면 시청자들이 신고해 경찰과 소방이 방송인을 제재했다.

3개월 전에는 빌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소동도 벌였다. 출동한 경찰관이 다가오면 방송인은 '뛰어내리겠다' 위협했다. 소동은 고스란히 생방송 됐다. 제재가 없었다. 플랫폼 운영자는 '성인방송 제한을 걸어달라'는 메시지만 보냈다. 방송인은 소동을 벌이다 말고 휴대폰에 다가가 성인방송 제한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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