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하던 50대 벌에 쏘여 2시간 만에 숨졌다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벌초하던 50대 벌에 쏘여 2시간 만에 숨졌다

27 엄마당당 0 119 0 0

3553706557_puMSgwKF_e4024a912a8c1945336436db1b8929dee45e0bc5.jpg

추석을 앞두고 미리 벌초를 하는 움직임들이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충남에서 50대가 벌초를 하다 벌에 쏘여 2시간 만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8시 49분쯤 충남 금산군 추부면 한 야산에서 A(59)씨가 벌에 쏘여 숨졌다.

A씨는 머리와 가슴 부위 등을 벌에 쏘이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됐지만 2시간여 만에 숨졌다.

벌에 쏘여서 독침이 박히면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밀면서 상처에서 독침을 뽑아내야 한다. 이후 벌에 쏘인 자리에 얼음찜질하면 좋다.

벌에 쏘인 사람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쇼크에 빠지거나 벌에 여러 번 쏘였을 때, 입안을 쏘였을 때는 목구멍과 혀가 부어올라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즉시 119를 부르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789 명
  • 오늘 방문자 7,302 명
  • 어제 방문자 7,880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382,193 명
  • 전체 게시물 46,516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