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오를 때 저축은행은 오히려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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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 오를 때 저축은행은 오히려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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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저축은행 36곳이 신규 취급한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14.51%로 나타났다. 지난 4월(14.81%)보다 0.3%포인트 내려간 수준이다.

반면 국내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1월 연 5.28%에서 2월 5.16%, 3월 5.21%, 4월 5.27%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올해 들어서만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면서 은행들도 시장금리 인상분을 대출금리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과 저축은행의 대출금리 격차는 점점 좁혀지고 있다.

시장금리가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이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는 중금리대출 경쟁이 저축은행 간의 경쟁에서 인터넷전문은행까지 포함해 확대된 것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대부분의 차주들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중·저신용자다. 대출 조건이 시중은행에 비대 덜 까다롭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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