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박지원 원장 이전에는 첩보 삭제 지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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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박지원 원장 이전에는 첩보 삭제 지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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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이전에 국정원장의 첩보 삭제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는 국정원 내부 증언이 26일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박 전 원장이 이례적으로 보고서 삭제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국정원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 동향을 사전에 분석하고도 관계 부처에 늑장 전파했다고 볼 만한 정황도 드러났다.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유상범 의원은 이날 국정원 국정감사 종료 후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 담당 국장은 박 전 원장 지시 이전에 본인이 근무하는 동안 국정원장으로부터 직접적인 첩보 삭제 지시는 받은 적이 없다 답했다"고 말했다. 서해 피격 사건 관련 '보고서 삭제' 의혹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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