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47만원 벌었다, 실화냐" 역대급 배달 고수익 다시 '꿈틀'?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주말에 147만원 벌었다, 실화냐" 역대급 배달 고수익 다시 '꿈틀'?

32 조력자 0 144 0 0

3553706557_A9HwcJYK_3883343370dd5d5554227cc8bc807b02428e7c12.jpg

최근 강원 북부 산지에 17년 만에 10월 대설 특보가 발표되는 등 때이른 ‘10월 추위’로 배달 업계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높은 배달료와 각종 할증을 내걸고 배달 기사를 모집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배달 업황이 주춤해지면서 떠났던 배달 기사들도 겨울 ‘고수익’을 기대하고 속속 돌아오는 분위기다.

배달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배달 대행업체를 중심으로 배달 기사 구인글이 크게 늘었다. ‘피크시간 5600원’, ‘수수료 0원’ 등을 내걸고 배달 기사 모집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선 겨울철 배달 ‘성수기’가다가온 만큼 배달 기사 확보 총력전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배달 기사는 “구인글이 늘어난 걸 보니 겨울 성수기가 다가온 것이 실감이 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각종 할증으로 인해 치솟는 배달료로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겨울철 궂은 도로 상황에 무리하게 배달 일정을 소화할 경우 배달 기사들의 안전 문제와 직결될 수 있어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925 명
  • 오늘 방문자 7,670 명
  • 어제 방문자 7,880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382,561 명
  • 전체 게시물 46,516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