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이모저모 기사들
1. 영문이름 표기 신중히 → 국제 발명특허 서류의 영문 이름과 여권상의 영문 이름 철자가 끝 한글자 달라 사업상 애로가 많다며 정정 신청한 사업가, 'KI'를 → 'GI'로 바꿔줄 것을 신청했으니 법원은 ‘국가 여권의 신뢰도’ 유지가 중요하다며 불허(헤럴드경제
2. 항권권 급등 → 한달 전 80만원 유럽, 지금은 200만원. 항공사들은 갑자기 수요가 몰릴 때는 높은 운임의 좌석부터 판다. 표 자체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무리 비싸게 내놔도 족족 팔려 나가기 때문이다. 지금이 그렇다. 출발까지 수개월 남은 9, 10월 티켓들까지도 갑자기 가격이 오르는 게 그런 이유에서라는 분석이다(동아
3. ‘출생률이 사망률을 웃도는 변화가 없다면 일본은 결국엔 사라질 것’ → 지난해 일본 인구가 64만명 감소했다는 소식에 일론 머스크가 8일 자신의 트윗에 올린 글. 이례적이라는 지적에 5년전에도 ‘인구 붕괴에 대부분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등 관심 표명해왔다고(매경
4. 97년 30대그룹, 25년간 절반이 사라져 → 상위 10위권 안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룹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GS(분할), 현대중공업(분할) 등 7곳. 대우, 쌍용, 기아 등 3곳은 인수합병되거나 해산(아시아경제
5. 잘 알려지지 않는 처칠에 관한 몇 가지 → ▷명연설가였던 그는 어릴 때 말을 더듬어 놀림을 받기도 했다 ▷삼수 끝에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회고록 ‘제2차 세계대전’으로 1953년 노벨문학상 수상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1945년 총선에서 패해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1951년 77세에 다시 총리직을 맡았다(문화
6. 北이탈주민 86% ‘남한생활 만족’ → 노원구, 관내 1002명 전수조사. 응답자 중 55%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이지만 86%가 남한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 최근 처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건강악화(18%)와 경제적 문제(16%)를 꼽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