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맞이 10% 할인 ‘서울사랑상품권’ 발행…4790억원 규모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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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4 13:32
24일 서울시는 9월 1일 강북구·광진구를 포함해 총 15개 자치구, 2일에는 마포구·용산구 등 10개 자치구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총 4790억원 규모로 지난 1월 3930억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대규모 발행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사용처가 제한된 대신 할인율은 10%나 된다. 서울 어디서나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의 할인율(7%)보다 높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비롯해 티머니페이, 신한SOL(쏠), 머니트리, 신한 pLay(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만 한정될 뿐 타지역 사람들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