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장관 후보 "복지안전망, 촘촘하게 만들 것"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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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00:32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임명될 경우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7일 오후 소감문을 통해 "최근 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며 코로나19의 위기도 계속되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자는 "보건복지부 1차관으로 4개월간 업무를 수행하며 보건복지 정책은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깊이 인식했다"며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조 후보자는 "꼭 필요하지만 공급이 부족한 필수의료를 확대하고 의료취약지의 지원과 코로나19 대응에도 힘써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소중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