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1년 만에 최고 물가, 저소득층 덮친 '식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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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41년 만에 최고 물가, 저소득층 덮친 '식량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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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전 세계는 식량 부족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료품 가격 오름세가 가파른 미국에선 무료 급식소를 찾는 저소득층이 늘고 있는데, 봉사단체 역시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의 지난달 물가 상승률은 8.6%,
41년 만의 최대 폭 상승입니다.

이처럼 밥상 물가가 치솟으면서, 미국에선 무료 급식소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던 봉사단체들 역시 수요를 감당하기 버거운 상황입니다.

식량 기부 자체가 줄어든 데다, 식료품 구매와 인건비 등 운영 예산이 무려 다섯 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약 50%나 폭등한 휘발유 가격도 식품 조달에 큰 차질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 사이에선 미국이 1년 안에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비관론도 만만치 않아, 저소득층의 식량 위기는 앞으로 더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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