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500만원 대신 월세 2만원 더 냅니다 ,저소득층 월세 전환 급증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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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08:40
"단독·다가구 임차인은 보증금 500만원 올려주는 것보다 월세 2만원(금리 4.8% 기준) 더 내는 걸 선호할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보증금 규모가 작은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재정상태가 어려워지면서 보증금을 일부 줄이고 월세 비중을 늘렸을 것"이라고 했다.
오피스텔은 단독·다가구 다음으로 월세 비중 증가폭(16%포인트 증가)과 전세 비중 감소폭(8.8%포인트 감소)이 컸다. 오피스텔도 1인가구 거주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임차인의 소득과 자산이 적어 보증금 추가보다 월세 인상을 택했을 거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