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 원 지원.."결국은 은행 빚"
마르스138
1
984
0
0
2022.03.22 00:47
전주시가 지난주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죠.
6백억 원이 넘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까닭에 차입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불출마를 선언한 김승수 시장보다는 웬일인지 시의회가 더 적극적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진행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의장의 기자회견, 소득과 무관하게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 발표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677억 원의 지원금 예산을 편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승수 시장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전주시 재정을 지방선거를 앞둔 시의회가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닌지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