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서 집단성교 파티 , 클럽 업주 검거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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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03:24
서울경찰청 생활질서과는 음행매개 혐의로 강남구 신사동 소재 클럽 업주 A씨와 종업원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클럽을 운영하며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남·여 손님을 모집하고, 이들에게 입장료 10~30만원 받고 스와핑과 집단성교를 하게 하거나 관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법상 음행매개죄는 영리를 목적으로 사람을 매개해 간음하게 한 자를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검거 당시 클럽에는 남·여 손님 26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형태로 운영되는 클럽이 더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