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걸리면 심혈관·당뇨 합병증 위험 "감염 후 3개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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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걸리면 심혈관·당뇨 합병증 위험 "감염 후 3개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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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고 첫 3개월 안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지난 19일 이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플로스메디신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코로나19 환자 중 당뇨병이 발생한 환자의 경우 감염 후 12주 이내에 당뇨병 진단을 받을 위험이 일반적으로 당뇨 진단을 받을 위험보다 27% 증가했다. 특히 첫 4주 동안에는 당뇨병 발병 위험이 81% 더 높았다. 감염 12주부터는 다시 평소 당뇨병 진단 위험 이하로 돌아왔다.

폐색전증이나 심장 부정맥, 정맥 혈전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도 코로나19 초기에 약 6배 더 높았다. 코로나19 감염 시 폐나 심혈관에서 발생하는 혈전이나 불규칙한 심장박동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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