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월드컵 우승+발롱 7회+챔스+올림픽 우승'…역대 최고다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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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0:57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본인 스스로 역대급 선수 논쟁을 종결시켰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3-3 균형을 이뤘다. 곧바로 이어진 연장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확정했다.
메시는 커리어 동안 발롱도르 7회 수상,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올림픽 우승, 코파 아메리카 우승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유독 월드컵과는 운이 없었다. 이번에 월드컵 우승을 추가하며 역대 최고의 선수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