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이모저모 기사들
1. 늘어나는 형제간 유산분쟁... ‘상속 전문’ 변호사도 급증 → 변협에 상속 전문으로 등록한 변호사 65명. 2018년 20명 남짓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4년 사이 3배로 늘어난 것. 상속 소송만 담당하는 전문 소형로펌이 속속 개업하고 있으며, 중견 로펌에서도 상속 전담팀을 따로 꾸리는 등 대응에 나서는 추세.(문화)
2. 팍팍해진 삶 반영?... 부업하는 가장 늘었다 → 올해(1~3분기 평균) 부업을 하는 가장(생계를 책임지는 가구주)이 36만 8,000명으로 2017년(26만 1,000명)보다 41.0% 증가. 전경련 '부업 근로자 추이 및 특징 분석' 보고서.(한국)
3. 청소년 셋 중에 하나는 ‘희망직업 없다’ →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초중고 2만 2700여명 연례조사. 초등 19.3%, 중학생 38.2%, 고등학생 27.2%가 희망 직업 없다 응답. 계속 증가세. 한때 각광받던 ‘공무원’은 중학생에서만 간신히 10위.. 초, 고에는 없어.(헤럴드경제)
4. 건보료 → 직장가입장 평균 월 14만 4643원. 지역가입자는 10만 7630원에서 지역가입자 건보료 조정으로 지난달 17.4% 떨어진 8만 8906원으로 줄어.(아시아경제)
5. 한은, ‘물가 안정이 우선’ → 현 기준금리 3.25%, 인상 종착점 3.5% 목표. 경제상황 따라 바뀔 수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내년에도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 운용 계속 할 것 입장 밝혀.(중앙)
6. 中보따리상, 이제 감기약 대량 반출? → 코로나 초기 마스크 싹쓸이해 가던 中 보따리상. 중국 확진자 급증하며 해열진통제 등 감기약 품귀 사태... 감기약 대량 반출 우려. 그러나 반출 금지 등 실제 조치는 아직 미정.(중앙)
7. 日, ‘초저금리’에 마침표? → 장기금리 변동폭 ±0.25%에서 ±0.50%로 올려. 15년만에 사실상 금리 인상은로 해석. 그러나 실제 일본 기준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 금리(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