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투자 요청에 머스크 "한국은 최우선 후보지 중 하나"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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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2:10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3일) 테슬라와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을 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머스크는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며 한국 부품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쯤 머스크와 화상 면담을 했습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지난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의 주요 기업 회의인 'B20 서밋' 참석을 계기로 머스크 CEO와 대면할 예정이었으나, 머스크 CEO의 현지 방문이 취소되면서 화상면담으로 대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