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운전' 징역 1년 실형…"집행유예 중 범행"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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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01:46
무면허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용준(22·활동명 노엘)씨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장씨는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의 아들이다.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신혁재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장씨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주운전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서도 자중하지 않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이 사건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무겁다"며 실형 선고의 당위를 설명했다.